230415 406호 프로젝트 단독공연〈406DAY〉(스페이스브릭/2열 7번) #공연
406DAY 셋리스트 1. 숨바꼭질 2. Question Mark 3. 여행하듯 꿈을 꾸듯 4. 천장화가 5. 없던 일 6. Where are you at 7. 내 사랑 8. 숨막혀 9. 잘 10. FROG 11. 하이브 메들리 12. 좋아하면 원래 13. 티격태격 14. DRAMA 15. 집콕 16. 관심병 17. Simulation 18. 웃어주세요. 앵) 넌 나 어때 앵) 숨바꼭질 앵) STAGE |
![]() 승한님이 찍어주신 셋리..역시 빠르셨다.. 까만 종이에 흰색 노랑색으로 쓰는 게 국룰인가 |
*일기에 조금의 리뷰를 더함. 영양가 없음.
혹시나 공연장 시야가 궁금해 흘러들어온 분들을 위해.. 사진 먼저 던져놓고 시작.
*아래로 이어지는 영상들은 2열 7번 시야
입덕은 교통사고라고 했다.
메탈로 시작해 펑크락에 정착한 내가 별안간에 이 팀을 파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사고 나는 데 무슨 심오한 이유가 있겠느냐만, 갑자기 이 팀이 왜 그렇게 좋아졌는지 생각해봤다.
아무튼 나는 내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곡을 좋아한다.
그간의 내 취향처럼 신나고 빠르지는 않지만, 이들의 곡은 충분히 밝고 즐거웠다.
여성 그룹인 걸 알게 되고, 라이브 영상을 찾아 봤을 때 '이 팀은 좋아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던 것 같다.
쳐돌이가 된 결정적인 계기는 '지긋지긋'이라는 곡 때문일 거다.
처음엔 '웃어주세요'나 '여행하듯 꿈을 꾸듯'같은 비교적 빠른 곡들을 접하며 흥미를 붙혔지만, 입덕이랄 것 까진 없었는데
이 곡에 아주 들이받혀 버린 거지. 보험처리 해 주세요
말하자면 불확실한 미래 속에 인디 음악을 계속 해 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담인 곡이다.
돈이야 벌려면 왜 못 벌겠는가. 다른 일도 얼마든지 있을텐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는 그 마음으로 하는 거지..
세상이 그걸 그냥 두지 않는데도 버티면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해 나가는 이들을 응원한다.
굳이굳이 폰트 디자인을 하겠다고 고집 부리고 있는 내 모습과 겹쳐 보이기도 해서, 정말 큰 위안이 된다.
배인혁의 '사적인세계' 나 '딱죽기좋은밤이네', 'Stil Alive', 이용원의 'Obsolete Punk Rocker', 'Perfect' 같은 곡들을 듣고 이들에게 진심으로 의리 비슷한 게 생겼었는데 뭐 그런 느낌..
이 노래에 대한 리뷰는 아무래도 따로 풀어야 할 것 같다. 어쩌다 이 글에 흘러들어온 분들은 한번쯤 들어주시기를.
이 팀은 공연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예매함.
아무래도 풀 세션을 써야 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올지 모르는 님들이라니.....!?🥲
예매 날 광클.. 그 다음에도 앞쪽 취소표 구한다고 들락날락 여러 번, 결국 2열 중앙쪽을 꿰찼다. 후후....
사실 이 날은..피싱걸즈, 갤럭시익스프레스, 크라잉넛, 소닉스톤즈가 벤더에..한 자리에 모이는.. 펑크아웃이 있던 날이었다.
하필 이렇게 겹치다니.....솔직히 정말 갈등했고 아쉬워서 도라버리는 줄 알았다..그치만 하루쯤의 외도..나중에 후회해도 나쁘지 않지..하는 생각으로 선택함. 이 팀은 자주 안 오니까..
사진이 이렇게 찍힐 거리가 아니었는데.. 왜 이러나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자욱하게 스모그를 깔아놔서 그런 거 같다. 나의 삼성 노트께서 그 느낌 없애겠다고 나름 노력한 결과인 것 같은데.. 글쎄 디지털 보정 없이 원본은 어땠으려나 궁금하다
핑크색 입은 적 없어서 핑크색으로 맞춰 입었다는 언니들..귀엽다.
지금 거의 최준임.. 어. 귀엽다. 이 말밖에 못 해.
Question mark
시작하자마자 숨바꼭질 부를 줄 몰라서 넉놓고있다가, 얼레벌레 피켓 이벤트 하느라 영상 없음. 그 다음으로 이어진 Question mark.
팬 커뮤니티가 따로 있는걸까? 오래 덕질하신 분들이 사비 모아서 준비하신 거 같은데 너무 귀여웠다. 저렇게 호응하시는 것도 대단하고ㅋㅋㅋㅋ
떼창부분은 쇼츠로도 만들었다 영상링크
유튜브 라이브를 매주 하는 것도 그렇고, 은지님 틱톡 시작한거나 챌린지 하는 거나.. 온라인에서의 바이럴을 노리는 거 같길래..
인디밴드들이 곡 알리려고 자기네들끼리 뭐라도 열심히 하는 거 보면 정말이지 뭉클하다. 그게 덕질 포인트기도 해서..뭐라도 도와주고싶어.....
그래서...내 영상 부끄러워서 블로그 외에 어디에 잘 안 올리는데, 이번엔 전부 유튜브로 짜 봤다..
멘트(1)
수윤님 나름 잘 보였았는데 영상으로는 많이 가린다. 뒷사람 방해 안 하려고 몸에 딱붙히고 찍어서 그래..
맨날 스탠딩 클럽공연만 다니다가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 앉는 좌석공연장 오니까 어째야 할지 모르겠더라.
스탠딩은 안 보이면 다른 곳으로 가거나 움직일 수 있지만, 좌석은 그게 안 되니까. 피해 안 주려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같이 꿍실꿍실 하고 싶었는데....
+관객 매너에 감동한 썰
공연 보던 중 의자에 걸어둔 내 가방이 바닥에 떨어졌었나보다. 나중에 보니 옆분인지 뒷분인지.. 모르겠지만 줄까지 잘 말아서 의자 밑에 둬 주셨더라. 진짜 감동.. 당신도 공연 보느라 바빴을텐데.. 그냥 둬도 아무도 모라 안 하는데 정리해 놔준 다정함..
공연장의 대부분이 여성분이었는데, 간만에 이런 분위기 행복했다. 여초에 오면 행복해지는 자.
좌석 간격이 엄청 좁았는데도 정말이지 쾌적했고 살짝만 닿아도 죄송하다고 목례하고.. 다들 무슨 캐릭터처럼 팔꿈치 딱붙히고 손만 움직이는데 개귀여워 여자최고
여행하듯 꿈을 꾸듯 & 천장화가
떼창 부분에서 행복해 하시는 게 씹덕포인트라 이것도 쇼츠 땀 영상링크
조회수가 쏠쏠하네요 아무나 좀 입덕해봐 나랑 덕질하자
멘트(2)+없던일
대충 수윤님 곡은 어려워서 셋리에 안 넣었었다는 이야기 하던 중이었던 듯.
멘트들을 찍으려고 찍었다기보다는, 셋리 사진을 못 구할거라고 생각해서
'하.. 곡순서 외워야 블로그 쓰겠지.. 멘트를..멘트를 찍어두자..' 라는 마음으로 찍었던 거라 엉망진창이다.
없던 일 시작에 틀리고 속상해하시는 거 너무 귀여워서 쇼츠로 박제함.. 귀여워요... 영상링크
Where are you at
수윤님 곡.. 이라서 수윤님만 찍었는데 1절 내내 연주 안하셔서 조금 당황.
뒤로 갈수록 사운드 차오르는 편곡 좋은데.. 그... 내가 눈치가 없었네 없었어
앞에 분 덕에 약간 투캠같네요. 덕질 같이 할 사람 생기면 진짜 투캠으로 찍어서 합쳐볼까 연락주세요..
멘트(3)
멘트(4)
잘+Frog
멘트때.. 처음 온 사람 손들래서 작게 손 들었는데 그 덕일까..? 캠에 은혜가 내리네... 축복이 내려...
아이컨택 그렇게 자주 해 주시면 편집하던 제가 덕통사고로 회복 불가능한 후유증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지금 카메라 알아보고 있어요.. 다음엔..좋은 캠 사 갈게요.... 내가 잘못했어 진짜 고화질로 찍어온다..
두 곡 다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곡이라 보면서 너무 웃어가지고 광대가 톡 빠져 굴러 떨어지는줄 알았다..
그래서 마스크 절대 안벗음 어두운 데 웬 하회탈이 앉아있으면 무서울지도 모르니까....
멘트(5)+Hype Boy+Antifragile
인스타 투표 때부터 춤 춰줄거라곤 생각했지만.. 홍대입구역 어디냐고 밈으로 시작할줄은 몰랐짘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 너무 귀여워요.. 명백하게 나보다 언니들이지만 모르겠고 너무 귀엽다 으 귀여워 으으으으윽
Hype Boy (cut)
귀여운 건 자주 돌려봐야 하니까 하입보이만 떼놓음. 은지님 은근 잘 하시는데 가끔 상하체 싱크 안 맞는 거 너무 귀여워...
현타오는것도 귀엽다 초면에 죄송하지만 보는 저희는 즐거웠네요. 약간 자식 둔 부모의 마음.. 사춘기 딸이 장기자랑 하면 이런 마음일까.
너는 괴롭겠지만 보는 엄마는 즐겁단다...아 엄마 나 다 컸다고..아냐 엄마 눈엔 평생 아가야...
Fake Love
Dynamite
이어진 방탄 커버.. 안티프레젤때 용량 없어서 영상 끊겼었는데, 하입보이도 날아간 줄 알고 완전 멘붕이었다.
그거 확인하고 카메라 조작하느라 곡 앞부분 많이 날려먹음. 근데 방탄 노래에 취미 없었어서 괜찮았어요..
나름 급박한 상황이었다.. 영상을 지워야 하는데 당장 지울 수 있는 게 로펀 올나잇 공연 영상들이라..
내 인생 최고 행복했던 순간..물론 블로그에 올려뒀지만.. 귀한 원본... 진짜 갈등했는데, 그때 못지않게 지금 행복하니까 지워버림.
암튼 용량 확보하고 카메라 세팅 맞춰서, 이 뒤로는 그래도 볼만한 화질이 됨.
조작하느라고 무대 잘 보지도 못 했는데 이 캠 많이 봐주셨더라고..내가 진짜 다음엔 카메라 꼭 사 간다...
멘트(5)
유튜브 홍보하는 귀여운 사람들.. 매주 화요일 8시 유튜브 라이브 보세요...
입덕 이후 내내 보고있는데 재밌다. 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음 귀여움. 쉬케치 현실판..
근무시간이라 소리만 듣지만.. 송출 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들리지도 않지만.. 나빼고 재밌으면 섭섭하니까 틀어둠..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두 분께 송출소리 너무 작다고 누가 간언 좀 해 줬으면 좋겠다.. 갤럭시가 음량 너무 키워서 듣지 말라고 맨날 잔소리함.
그치만 청력 잃더라도 일단 들어야 돼 빅스비 네가 뭘 알아
멘트(7)
DRAMA
멘트(8)
셋리 하나 온전히 구하겠다고 멘트 찍고있는 거 조금 현타왔는데 찍길 정말 잘 했다고 느낀 순간...
이렇게..물흐르듯이..레전드 상황이 발생한다고..? 여기서 복싱폼을 보여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귀여운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또 쇼츠 따둠..링크
집콕
관심병
집콕 정말 좋아하는 곡이라 신나서 보던 중. 관심병!! 나 이 곡만을 기다렸어...
원래 걸그룹 직캠 보면서 엄마미소 짓기가 소소한 취미긴 한데, 관심병 직캠은 정말이지 보면서 입찢어지는 줄 알았다고요
보컬리스트의 안무...아니 율동....귀하니까...게다가 자기가 만든 춤인데 잘 못 추는 게 너무 귀엽고요..
보아하니 뉴비 위주로 보호감찰 당한 거 같다. 아이컨택이 잦네요... 하지만 가사랑 안무는 가수님이 다 틀려먹으셨죠.....ㅋㅋㅋㅋㅋㅋㅋㅋ
Simulation
온 세상 사람들이 시뮬레이션 알았으면 좋겠어
멘트(9)
웃어주세요
멘트(10)
넌 나 어때
유튜브에서 누가 은지님 창법 바뀌었냐더니 이 곡에서 확 다르게 느껴지긴 하네..
워낙 옜날 곡이라서기도 하겠지만..키 낮춘 건가...? 음알못이라 잘 모르겠음...특히 키 관련한 건....
암튼 당당하게 가사 모른다고 하시는 수윤님...너무 무해하게 재밌어....너무 좋아............
숨바꼭질 + STAGE
멘트도 없이 이 세곡을 연달아 하다니...
사람 미치게 할 줄 아는고만.. 참내 그래도 9년차라 이거지 완전..완전 프로들이었어.....
너무 행복했다...지금도.. 행복해....
포토타임
뚝딱..뚝..딱..소리가 여기까지 나네요..귀여워.....민망해하지만 할 건 다 해주는 여성들... 이런 사람들이라면 얼마든지. 덕질 할 재미가 난다.
이어진 팬싸.. 이게 전날 밤 9시쯤 갑자기 공지가 나는 바람에 아닌 밤중에 불안감에 휩싸였었더랬다..
사실 맨날 '아티스트 한정 낯가린다, 은둔형 덕구다' 라고 해도 막상 만나면 말 잘 하긴 한다.
낯을 안 가리는 성격이라...
로펀이나 소스 멤버들이랑도 막상 말 해야하는 상황에선 하고, 농담도 잘 해왔다. 안하려고 도망다니는거지
근데 이상하게 여성 아티스트들 앞에서는 일부러 피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온 몸이 굳는다...
정말이지 절대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 나도 뚝..딱..뚝딱...
기본적으로 아티스트들이랑 말 하는 걸 무서워 하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다.
뭐 당신의 음악이 좋아서 쫒아온 사람이니까 기본적으로 내가 반갑기야 하겠지만, 그 이상 나를 좋아해 줄 이유는 없으니까.
상호 얼마나 안다구 그러겠어.. 근데 굳이 가서 기억해주세요 알아주세요 하거나 친해지려고 하고 싶지가 않다.
날 기억할 시간에 곡을 하나 더 쓰세요.
내가 사릴테니까 내 인생에서 사라지지들 마세요...
팬싸 후기▼
기억나는 게 거의 없다.. 소녀팬 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얼굴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주섬주섬 포카 꺼내놓곤 내내 그것만 봤다 감히 귀한 용안 뵐 수 없어..
가져갔던 게 이벤트 참여자한테 발송됐던 포카라 반가워해주셨다.
은지님이 이름 듣더니 어딘가 익숙하다고 하셨는데, '주소 입력하실 때 봤을 거에요..'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문장이 너무 길어서 입밖으로 내지 못했다. 세글자 이상 말 못함.
수윤님이 '아는 척 하지마' 라고 받아치셨는데 대학 다닐 때 어색한 선배 언니들이 투닥거리던 모습 그대로라 뭔가 따수웠음. 난데없이 향수에 젖기
내가 말이 없어서 괜히 두 분이 말씀 많이 나누셨다.. 그런 상황 또한 미안해서 내가 말 많이 하려고 준비해 갔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났어요..
아 문섭님이 알려주신.. '공연 처음 왔어요' 한마디 했다.
수윤님이 다음에 또 보자고 했던 거 같고 '자주 해 주세요'라고 대답했던 거 같은데 그 뒤에 또 대답을 들었던지? 기억 안 난다.
두 마디 뱉은 후유증으로 정신 없었음.
그리고 또...이름 예쁘다고 해 줬고.. 독특해서 기억날 것 같다, 꼭 기억하겠다고 하셨다..
'아뇨 저는 기억하지 않으셔도 돼요..'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문장이 너무 길어서 말하지 못했다. '진짜요 하핫^^..' 라고 반응만 겨우 함.. 내 진심 그거 아니에요.. 기억하지마 제발
사진 두 장 후딱 찍고 돔황챠~~~! 하려는데 은지님이 불러세워서 카메라 스위치 뭐냐고 물어보셨다..
나 도망치는 중이니까 그냥 보내주시면 안되냐는 마음 속 비명 못들었겠지
아이폰 유저의 순수하고도 잔인한 질문..갤럭시는 스위치를 꾹 누르면 버튼이 복제가 된다. 그 버튼은 여기저기 옮길 수 있어서 편하게 셔터 누를 수 있음. 그치만 이 설명은 너무 기니까 그냥 카메라 셔터라고 하고 대충 보여드렸다. 난 세글자 이상 말 못하니까.
그 과정에서 두 분 찍혀버리는 바람에 은지님이 너무 준비 안 된 상태로 찍혔다고 놀라셨음
삭제할게요 삭제할게요!! 하고 도망쳐왔는데 삭제 하는거까지 보여드리고 올 걸!!!! 아직도 후회중임 내 엽사 누가 가져갔다고 생각하면 나라도 기분나빠.... 뒤늦게 아차 싶어서 계단 올라가는 와중에 얼른 삭제했다. 정말 정직하게 미리보기 창에서 삭제함 어케 찍혔는지 안봤어 우리 아티스트 절대지켜..
락쟁이 아저씨들이랑은 사뭇 다른 싸인...
진짜 최준보다 더 귀엽다는 말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징그럽긴 한데 실제로 싸인이 동글동글 귀엽지 않나요
눈코입도 달렸어.. 미친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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