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 〈피크페스티벌〉 DAY2 (난지 한강공원) - 로맨틱펀치, 볼빨간사춘기 #공연
나는 로맨틱펀치와 볼빨간 사춘기 보러 일요일 1일권만 예매.
양일권과 일일권이 얼마 차이 나지 않아서 까짓 거 양일 갈까 고민했는데, 이젠 체력이 안 따라준다.
6월에 예매해 둔 공연이 많기도 하니까 참기.
12시 20분 시작인 로맨틱펀치 보러 열심히 달림..
가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리는지라 일찍 일어나야만 했는데, 더구나 전날 '폭우'예보에 걱정이 되어서 밤을 설쳤다.
아침에 이대론 정 안되겠다 싶어서 라면하나 끓여 먹고 약 1시간 자고 일어남. 밥 먹으면 졸린 거 이용하기..
이럴 줄 알았으면 새벽에 배고플 때 먹을 걸 그랬어..
다섯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이미 비가 꽤 내리고 있었다. 다섯 무대 궁금했는데.. 막곡 때 겨우 들어가선 수경님 만나느라고 못 본...
로맨틱펀치
콘치존에 선 시야
수경님은 중앙쪽 펜스 잡으시고 그 앞에 서도 된다고 양보해 주셨는데, 혹시나 시야 가릴까 봐 아예 옆으로 빠짐! 우린 키가 비슷해서 앞뒤로 서면 팀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는 키 크신 남자분 뒤라 딱히 쾌적한 시야는 아니었는데, 뒤에도 키 큰분이 서계셔서 누구 방해될까 하는 걱정 없이 편하게 봤다
뭐 키 큰 분 뒤에 서면..가려져서... 좋아요
햐 줌 이만큼 땡겨진다고 트리키 찍을 수 있다고 좋아했는데 뒤에 조명이 너무 세서 픽셀화 되어버림..
거참...허허......
이 카메라.. 처음으로 들고 간 거라 어떻게 찍힐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잘 나와서 정말 감동했다.
21배 광학줌 최고...
대포카메라는 운영진 측에서 잡았다고 하는데 나는 콤팩트 디카라서 괜찮았다.
다만 카메라 잡아본 것도 처음이고 더구나 비도 와서 조작이 정말 힘들었다.
100% 터치식이라, 물방울 때문에 자꾸 터치되고... 엉뚱한 곳으로 초점이 맞았음..
저 멀리 레이지도 잘 나옴 감동...
우수에 차 계시던 엘리사님.. 저 티 자꾸 사고 싶어지게 하신단 말이지
그치만 등번호 69는 좀 그래 아무래도...
무슨 얘기를 했길래 저렇게 질색을..
이거 약간 부장님 미소..
등장과 동시에 가만히 안 계시는 배리다
사진 난이도 최상급...
섹시락스타.. 현장에선 우와 멋있다 하고 봤는데 이제 보니 대체 저런 로브는 어디서 누가 파는겨
빗방울 체감짤(아님)
생각보다 그렇게 강한 빗줄기는 아니었다 다행이지...
첫곡 셜록으로 찢어버리고.. 굿모닝블루-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안녕잘가-토요일밤이좋아-그대에게 순서로 총 6곡!
이런 대중적인 페스티벌에 슬램존 있어서 신나 하셨던 가수님
마이크 스탠드도 열심히 돌리시고
점점 비에 젖은 생쥐꼴...
초점 맞추는 데 실패한 밤가씨.. 삭제하긴 아까우니까 올리긴 올린다
빗방울 때문에 엉뚱한 데 터치되어서, AF기능이 안 돌아가고 있었음 난 몰랐지.. 몰랐지...
한참 날려먹고 후반부부터 겨우 다시 찍기
시야 극악이네ㅋㅋㅋㅋㅋㅋㅋ카메라를 좀 더 들어볼걸.. 뒤에 누구라도 가릴까 봐 눈치 보여서 못 했다
생각해 보면 내가 까치발을 들고 만세를 해도 어지간히 키 큰 사람 시야는 안 가리던데....
안녕잘가! 라이브 미쳤다
중간에 계도 탔다 우리 슬로건으로 감싸서 눈에 띄긴 했을 텐데, 거리가 멀었는데도 카메라 진짜 잘 찾으신 거임...
경험상 일부러 카메라만 찾아서 계 태워주는 거 같던데 언제 한번 빵 떠서 알고리즘 역주행 테크 탔으면 좋겠네요. 팬서비스 맛집 뭐 그런 걸로..
끝나고 수경님이랑 다른 팬분들 따라서 퇴근길! 정말 오랜만이었다.
사실 가도 할 말 없어서(...) 퇴근길 가냐고 물어보실 때 퇴근길요..? 가.. 갈까.. 요..? 가.. 가요.. 같이 가요........ 이랬는데ㅋㅋㅋㅋㅋㅋ신기한 경험을 많이 해서 따라가길 잘한 거 같다!
지금까지는 로파 끝나면 지쳐가지고..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바람에 다 차려진 퇴근길 팟에 어물쩡 껴서 봤었다.
'우와 이 분들은 멤버들이 여기서 나올 줄 어케 알고 계신 거지?' 하며.. 부지런한 분들이 차린 밥상 수혜 받았었는데
이 날은 공연 끝나자마자 출발해서, 퇴근길 스팟 만들어지는 것까지 전부 경험했다.
주차장을 찾는 거구나.. 뭔가... 신기했다. 여기로 차가 나올 거라고 눈치껏 예상하시는 것도.. 페스티벌 많이 다닌 짬바가 느껴져서 신기했고.. 팬분들끼리 딱히 친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서로 소통하고 정보공유 하면서 여기 이렇게 서있어 보자고 하는 것도 신기했음. 누가 나서서 질서정리 하지 않아도 꽤 많은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도...
꿔다 놓은 보릿자루는.. 구경함.. 중고딩 적 돌덕질 할 때 멋있었던 팬클럽 및 홈마 언니들을 보는 거 같았다.
사실 이 나이가 되면 내가 그 팬클럽 언니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장르가 바뀌면서 또다시 막내라인 되어버림
언니라고 다 그렇게 착착하는 건 아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어쩌고..
트리키.. 칼퇴하시는 바람에 사진 못 찍었는데 인혁님이 한 장 더 찍어주셨다
이걸 한 판 만들었다고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에... 기왕 찍는 거 네 장 다 모아서 한 판 만들고 싶었는데(포켓몬은 아니지만..) 칼퇴하고 싶은 마음은 피차 마찬가지라 십분 이해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 퇴근길에만 있는 영상문화..(?) 원래 이 밴드.. 이렇게 인기가 편중되었던가.. 모르겠지만...
로맨틱펀치 통채로를 좋아했던 나는 처음에 베니 퇴근길만 뭔가 특별하게 취급되는 이 분위기가 낯설었는데 지금은 슬슬 적응하고 있다. 수경님이 찍어주신 영상.... 나도 잘 찍어드리고 싶었는데ㅠㅠ하 정신 똑바로 차려 이 각박한 세상에
다음엔 정신 차려 진짜
뭔가.. 남이 보는 내 모습이려니 생각하니까 낯설다. 진짜 짧고 찐따 같네....
오늘도 사진 찍고 수고하셨어요 인사하고 도망치려는데 부여 잡힘.
생각해 보니 우비 입었는데 포옹해 준 거 진짜 대단하다 악수만 하던가 그냥 보내도 됐는데.. 이 집 팬서비스 맛집 맞다니까.
다른 분들처럼 올출을 한다거나 따로 소소하게 나눌 말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내 퇴근길은 항상 애매하다
아티스트가 뻘쭘하지 않게 팬이 조잘조잘 말 걸어줘야 하는데..ㅇㅅㅇ 항상 죄송함..
배리다 떠나기 전 찍은 '나 여기 있었다'인증샷
마지막에 저렇게 팬들과 한참을 소통하셨는데 나는 역시나 할 말 없어서 뒤에 빠져서 기다렸다
그 와중에 나처럼 뒤로 빠져있는 분이 한분 계시길래 냅다 다가감.
왜 여기 계시냐니까 인프피라고 하셨는데 순간 '인'이 I인지 E인지 헷갈려서 뇌정지.
'저는 인프제예요!'라고 해 버렸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니 E는 이가 아니라 에라고 발음하더라. 엠비티아이 처음 접할 때부터 헷갈렸던 건데.. 으휴
같은 I라고 생각하셔서 친밀감 급 상승한 채로, 서로 팔짱 끼고 저 멀리 구경했지만 실은 극 E인 나...
엔프제가 인프피 수집가로 유명한데 신기하다. 또 인프피 수집해 버린 것임... 그분도 초면이지만 왠지 잘 맞을 것 같다고 해 주셨다. 사실이다. 저... 인프피와 궁합 최고예요...
암튼 그분이랑 스몰토크 하면서 친해지느라고 앞에서 무슨 말하는지 하나도 못 듣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어그로가 끌려져 있었고 베니가 우리한테 인사해주고 있길래 얼렁뚱땅 인사함. 무슨 맥락이었는지 아직도 궁금하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 안 보고 짝꿍이랑 수다 떨다가 딱 걸린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요 조용히 쪽지만 돌렸는데요 선생님
뒤에 우두커니 있던 소외된 롶들이 그 찰나에 보였나 보다... 다정하다 배인혁.
퇴근길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어피치가 수경님이고 네오가 새로 친해진 분! 생각해 보니 인스타 맞팔도 했고 나이도 알지만 성함을 안 물어봤다
인스타 맞팔하면 알게 되겠거니 했는데 단서 없었음... 88년생이시라는 것밖엔.. 다음에 물어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이랑도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는데, 모두 퇴근길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던 지라 은은하게 바빴고 끝나고도 세 분이 먼저 나가셔서 기회가 없었다.
다름 로파 때 또 보게 되겠지.... 언젠간... 아듀★
만나기 전부터 찍기로 했던 셀카~~ 라이언으로 가려드린다고 했지만 뭔가 어피치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멀쩡할 때 찍자고ㅋㅋㅋ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둘 다 생쥐꼴. 근데 그게 또 그렇게 험하진 않았다 이 정도면 그냥 촉촉한 정도죠
거의 1시간을 기다려서 찍은 네컷사진~~ 프레임이 정말 귀여웠다. 부스가 정말정말 작아서, 어디 잘 나오려나.. 했건만 꽤나 귀여운 결과물. 만족! 가격은 무려 장당 5000원 아 헐 맞다 돈 안 보내드렸다 이런 멍청이 바로 드려야지....
기다리느라 실리카겔은 저 멀리서 봤다. 무대 옆면에서 보다 보니 음향이 정말 별로였다. 생각해 보면 페스티벌인데 행사장 안에서는 어디든 정도껏 들렸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뭐.... 사정이 있겠지.. 암튼 소리가 다 깨져 들려서 제대로 감상하진 못했음.
실리카겔 무대 보고 감동했다는 후기가 많던데 안타깝게 됐다. 벌써 두 번째 만남인데 한결같이 감흥 없는 거 보면 내 취향이 아니려나..
펜타 땐 제대로 볼 수 있기를..
사진 찍자마자 딱 캔디님이랑 승한님한테 전화 와서 접선!
롤모델 승한님의 쿨한 슬로건 사용법을 본받아.. 대충 살자.. 슬로건 모시고 살아 뭐 하겠나......
맞는 말이지 모시고 살아 뭐 하겠어 가지고 간 거 후회 없다 역시 응원도구가 있고 없고에 따라 몰입도가 크게 달라
이디오테이프
이디오테잎 뒤에서 같이 보다가 얼레벌레 슬램존도 뛰어 들어갔다 내 앞까지 커졌더라고.. 들어가야지 어케요
바닥이 진흙이라 걍 제자리에서 보려 했는데... 딱히 시야가 좋은 것도 아니고 떼창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조금 심심하기도 해서... 머...
승한님이 알려주신 꿀팁 반영하여 재밌게 놀았다 술과 밤이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테지만..
이 슬램팟 좀 웃겼음 신나게 뛰어들었다가 사람들 호로록 빠져버려서...
응..? 더.. 더 뛰어도 될 거 같은데.. 더... 어어.... 나.. 나도 같이 가요..... ㅇㅈㄹ 하면서 같이 도망침 저 스팟 가운데 남겨질 자신은 없어요
이됴테잎 끝나고 나서 뒤로 돌아오니 승한님은 어느새 안 계셨고????? 만나겠거니 했는데 그렇게 조용히 집에 돌아가버리셨다는 소식을...
이것이 사회인의 쿨함..쟈갑다 쟈가워
암튼 이 뒤로 할 것도 없고.. 캔디님께 청산할 빚이 있어서 깡치네 사 먹었다 우와 진짜 짱이더라...김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굳이 안 먹었었는데, 두고두고 생각날 맛..
이 뒤로 진짜 술이 너무 땡겨서 편의점 찾아 삼만리 했다가 실패하고(원랜 있었는데 망했다고..)
발이나 씻고 터덜터덜 돗자리로 돌아옴
나갔다가 찍어 옴ㅋㅋㅋㅋㅋㅋㅋㅋ포토바이 캔디님
김재환(워너원)
내 동년배들이 딱 워너원 좋아했을 나이긴 하지만 이들이 활동할 때가 나 고딩땐가..? 세상속세를 떠나 어둠의 락음악 듣던 때라 전혀 알지 못하는 김재환씨.. 반가웠어요....
수경님 집에 가시구 캔디님 돗자리에 기생하면서 찍은 사진.. 줌기능 짱이다
아이돌 무대에 관심 없던 락쟁이들 모임..ㅋㅋㅋㅋㅋㅋㅋ넷다 비 맞은지 오래 돼서 지친 채로 한참 침묵....
앞에서 뭘 하건 말건 각자도생 멍때리며 앉아있던 게 웃겼다
무대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꽤 커서, 수다 떨기도 힘들었음 서로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다음엔 더 쾌적한 장소에서 또 만나기를..
은 당장 이번 주에 벤더에서 다시 보는 멤버들이군요 역시 락쟁이 최고
기현 (몬스타엑스)
기현 팬 짱 많더라 소민이 생각났다 그 애의 최애는 이분이 아니지만 암튼 거의 먹여 살렸으니까
누군가를 보면 또 다른 누가 생각난다는 건 참 멋진 일이야
스탠딩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었다 진짜 인기 많구나........우와우와...
볼빨간사춘기
기현 무대 내내 근처에서 서성서성..거리다가 끝나자마자 스탠딩존으로 뛰어 들어 감!! 여신님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잘 봐야 돼....
유튜버 캔디님 따라갔더니 꿀자리가 있어서 쾌적하게 봤다 역시 이것이 짬바....?
추운데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앞자리분들께 핫팩도 주던 안졍..진짜 천사인가..? 어쩜 저렇게 맘씨가 고와요 아이고아이고나죽네
이 사진 레전드..진짜 개이쁘다 이게 캡쳐본이 아니라 사진이라는 게 놀랄 노자임... 완전 아이컨택짤.. 물론 그녀는 이 주변을 본 거겠지만 이렇게 찍힌 걸 어쩌겠어요 아아 중앙자리 꿰차게 도와주신 캔디님 만세 아아 안지영만세
여기까지 카메라로 찍은 사진..
심하네..... 진짜 미모가....... 심해.. 의상과 배경 표정 얼굴 머리 전부 완벽.. 진짜 미쳤다 크게 봐야 하니까 크게... 스크롤에 깔려 죽든 말든 크게... 크게 보세요...
뒤로 갈수록 조작법 익혀서 좋아지는 퀄리티.. 마지막 영상이 제일 좋다 시에틀얼론이랑!
하 솔직히 카메라 들고 있느라 허리 부서지는 줄 알았는데 결과물 보니까 한 개도 기억이 안 난다 여기에 갇혀 살아야지 역시 찍기를 잘했어... 잘했어...
그리고 캔디님 풀캠에 살짜쿵 섞여 들어간 내 캠.. 보내드리면서도 이거 어디 쓰겠나.. 했는데, 현대 문물은 대단했다 하루 만에 편집해서 올리심...
현장감+내 시야 섞여서 완전 추억여행 제대로....... 나 여기 갇혔다 이거 보면서 살아가고 있음 아아 안지영내마음테이큰쉬길티
오늘폰트의 가로쓰기 폰트-아티클, 세로쓰기 폰트-바람, 일서, 숨 을 사용한 썸네일 모음..
신나서 작업함 아아 예쁜 거 모니터 가득 확대해서 보니까 행복했어요.....진짜 인간이 맞나..사람인가....
영상 캡쳐본까지 긴긴 리뷰 완성! 안지영덕에 행복하다 언니도 꼭 행복해야 돼 건강 잘 챙기고 평생 반드시 행복해야 해.....행복해.....
아 맞다 넬 남았지
넬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이나 영상 찍은 게 없다 사실 넬 노래를 평소에 안 들어서, 그간 그냥저냥 봤어가지고... 근데 이제 몇 번 보니까 어느 정도 노래도 알겠고 감동이 좀 있었다
중앙에서 전체 그림을 보니까 정말 디지털 아트를 기깔나게 사용하시더라고.. 감동받아버렸네... 집에 가서 넬 노래도 들어봐야지..! 생각하고 볼빨간 사춘기 영상에 갇혀 사느라 아직 못 들었는데 이제 들어야지.. 들어야지...
오엠쥐 이만큼이나 썼는데 빠진 부분이 더 있다 이게 맞냐 부랴부랴 추가 완료..
지친다.. 글이 길다..길어...
아무튼 넬 보고 캔디님 포도님이랑 같이 6호선 타고 귀가!! 포도님은 하루종일 슬램하느라 녹초..나는 슬램은 한판밖에 안 했지만...볼빨간 사춘기때 카메라 드느라 모든 체력을 소진해서 완전 폐인이었다 없는 코어로 버티고 서있으려니 죽겠더라고.....그나마 멀쩡한건 캔디님 뿐이었던 듯 그치만 제일 먼저 내리셨죠..? 역시 홍대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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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보고 연락하신 포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신기하다 어쩜 또 인프피...? 다 모아버려 다 내꺼.....
이어서 저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주먹울음....으 귀여운 여성들이란 가만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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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팅에 포도님 시윤님 만난 이야기가 통채로 빠졌다는 사실에 또 한번 주먹울음..
다 썼다고..생각했는데.. 두 분이랑 시간 보낸 게 김재환-기현 시간이라서, 후딱 넘기고 볼빨간사춘기 자랑할 생각에 패스해버림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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