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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작업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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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SSID KIT : Trees To Forest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2022 졸업전시)
[전시중] SSID KIT : Trees To Forest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2022 졸업전시)
2022.10.07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2022 졸업전시 SSID KIT : Trees To Forest 졸업전시준비위원장으로서, 약 9개월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시각디자인B, 모션그래픽스 총 2가지 부문에 제 개인 작품도 걸려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 전시 - 기간 2022/11/01 ~ 2022/11/06 - 11/01(화) : 2PM - 9PM 11/02(수) ~ 11/06(일) : 9AM - 9PM *Opening 11/01(화) 2PM 장소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난향관 4층 파이룸, 수정관 1층 가온전시실 - 온라인전시 - 기간 2022/11/01 ~ 2023/10/31 링크 https://www.ssid2022.com/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 -
[전시중] 열 번째 전시 히읗, '넘어에 너머'
[전시중] 열 번째 전시 히읗, '넘어에 너머'
2022.10.0712명의 멋진 디자이너분들과 함께 그리고 있는 길잡이별체를 주제로 온라인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전시 보러가기▼ https://hiut-type.com/ 넘어에 너머 열 번째 전시 히읗, '넘어에 너머' 입니다. hiut-type.com 참여작가 김모은 · 김민기 · 김지연 · 박지영 · 송우빈 · 송인우 · 신유림 · 이용제 · 이지윤 · 조재훈 · 주상 · 지한신 · 홍석표 전시 디렉팅 이용제 오프라인 전시는 2022년 4월에 정말 많은 분들의 성원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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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 로맨틱펀치, 오이스터, 비공정, 트랜스픽션 (상상마당,프리버드) #공연
250725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 로맨틱펀치, 오이스터, 비공정, 트랜스픽션 (상상마당,프리버드) #공연
2025.07.30사진 저장 용도로 올리는 글홍대 공연 보러 다닌지 벌써 4년이 됐는데 상상마당 갈 일이 없어서 좀 자존심이 상했달까그렇다고 관심 없는 팀 보러 가기엔 굳이 싶었는데이번에 로펀이 오랜만에 라클데-상상마당 오프닝 서 줘서 겸사겸사 보러 갔다. 공연장 크고 좋더라 무대가 높은 롤링홀 느낌?뒤에 모니터 스크린도 아주 크고 선명하고 밝고에어컨도 빵빵하고 바닥 벽 깨끗하고홀급 공연장이면 다 이정도는 한다 할 수 있지만 클럽만 다녀서 뭔가..황송 중간 타임은 딱히 갈 데가 없어서 걍 죽치고 기다림.9001밴드 인터넷으로만 봤어서 실물이 궁금하기도.공교롭게도 호원대 출신 굴밴드가 두개가 되어버린 판에오리지널 굴밴드는 어떤 음악 하나 궁금했달까 그렇다고 후발주자 오이스터즈 무대를 본 적 있는 건 아닌데거기는 뭐 펑크.. -
250304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첫 입양 팁, 도도시 이용 후기, 수컷 크레 2달 사육기
250304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첫 입양 팁, 도도시 이용 후기, 수컷 크레 2달 사육기
2025.03.09코로나 19시기, 잘 모르겠으면 나랏님 말 듣는 게 낫다는 신조를 가진 20대 초반의 나는 착실하게 집안에 틀어박혀 유튜브와 친구를 했다.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내 알고리즘 중 가장 높은 비중이 생물.정브르, 생물도감, 해수인TV, 다흑 등등.. 그 때 부터 이 크레스티드게코 도마뱀 등등에 대해 알게 됐다.동물다운 동물은 키울 형편이 안 되니, 베타(물고기)를 작게 키워보고 싶어서 어항과 섬프, 온도계까지 전부 사 놨더랬다.아무튼 인생의 격동기에 있었다 보니 수명 2년을 다 채워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밤을 새우다 포기. 그로부터 2년 여 지난 작년, 회사 선배가 동네에 있는 파충류샵 [게코아일랜드] 에 방문했다가 도마뱀의 감촉에 푹 빠져 집사가 되었다.덕분에 그 친구를 만져 볼 기회가 생겼는데,.. -
240817 Spacial Thanks 내한+더사운드, 스모킹구스, 이디어츠, 투파이브 사진 없는 공연 후기 (클럽 빅팀/스탠딩) #공연
240817 Spacial Thanks 내한+더사운드, 스모킹구스, 이디어츠, 투파이브 사진 없는 공연 후기 (클럽 빅팀/스탠딩) #공연
2024.08.19딱히 공연 사진 찍은 건 없다. 그래서 글 안 쓰려다가, 막상 본 팀이 많기도 하고 빅팀 처음 다녀온 거니까 적어봄. 벤더도 그렇지만 빅팀도 나오는 팀이 거기서 거긴데, 딱히 막 엄청 취향은 아닌지라.. 생긴지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 방문.처음 생길 때.. 펑크 공연장이래서 나 벤더에 쓸 돈도 없는데 다 털어먹히겠다.. 생각했는데 웬걸국내 밴드 쓰루하고 바로 일본밴드 덕질하느라 바빠가지고 이것저것 줏어먹을 기회가 없다.일단 용원님 노 저을때까지는 마음껏 풍류에 몸을 맡겼다가...나중에..나중에 국내 인디신 내공도 좀 채워야지 16:45~16:10 Sink To Rise17:20~ 17:45 Row Brothers17:55~ 18:20 18Fevers18:30~18:55 Punk On Fire19:05~19.. -
04 Limited Sazabys(포리미) - Honey [가사/해석]
04 Limited Sazabys(포리미) - Honey [가사/해석]
2024.08.07덕질의 끝은 자체제작이라고 했던가아무도 번역 안 해줘서 내가 올림. 悲しまなくて良いよここで会えない距離からギリギリもうなんだって良いよ どうせ結局 ずっと君が好き別にこれでどうってことないがっかりさせてごめんね過去未来もどうせないしただ流れてるだけくるくるくるくる回り続ける意味の螺旋 (意味の螺旋)ぐるぐるぐるぐる探り続ける日々に手を振る悲しまなくて良いよここで会えない距離からギリギリもうなんだって良いよどうせ結局ずっと君がいる怖がんなくていいよそこで会えない距離からギリギリでも泣いたっていいよどうせ結局ずっと君が好きくるくるくるくる回り続ける意味の螺旋 (意味の螺旋)ぐるぐるぐるぐる手繰り寄せてる日々と生きてく悲しまなくて良いよでも泣いたって良いよ悲しまなくて良いよここで会えない距離からギリギリ届かなくて良いよ ここで結局ずっと君がいる怖がんなくて良いよそこで会えない距離か.. -
2024 펜타포트 후기 즐겁지 않음.
2024 펜타포트 후기 즐겁지 않음.
2024.08.05올해 펜타 후기는 짧게.. 존나 길어짐 모쉬나 슬램이 없어도, 뛰어놀지 않아도, 춤추지 않아도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한참 쳐다봤다.나만 어울리지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락 페스티벌은 이래야 한다'는 주관 같은 건 없지만 뭔가 아닌 것 같았다.내가 락 페스티벌에 와 있다는 흥분도 기대감도 없었다.날씨도 좋고 개같치 덥지만 비도 돌풍도 없이 쾌적한데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한참 생각해 봤다.내가 사랑했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어땠는지. 웃긴 복장을 한, 각자의 나름대로 화려하게 꾸민 사람들을 구경하며저 사람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구나 추측하고, 간간히 어깨형님들의 배틀자켓을 보면서 존나 멋지다고 떠들고,공룡탈을 입은 사람을 보며 웃기도 하고, 사람들이 날리는 비눗방울.. -
GUMX 검엑스 노래 가사/번역 (공연 SetList 기준, 펜타포트 예습)
GUMX 검엑스 노래 가사/번역 (공연 SetList 기준, 펜타포트 예습)
2024.07.29Contents Loud Bridge Vol.7 (2024년 7월) 셋리 기준, 순서대로 작성.. 겜엑스는 셋리 거의 안 바꾸는 것 같은데 이건 한국 기준이고.. 일본 셋리는 또 다르더라 일본 셋리랑 비교해서 적으면 더 재밌을텐데 와타시 뭐 듣고 왔는지.. 또 기억 못 한다... 사진 찍어둔 한국 셋리 기준으로 합니다.. 펜타포트2024때문에 오신 분들 계신가요? 반가워요.. 우리 밴드 노래 좋아요... 파란색은 곡의 킬포(내가 기억하려고) 빨간색은 코러스(내가 따라부르려고) 표시함..^^ 사실 코러스는 이제 자동반사 수준으로 나오는데, 가끔 나만 부를 때가 있어서 기죽어요(내가 실수했나 눈치보게 되는 것이다) 확실하게 외워둬야만.. TRASH REVOLUTION (전주) Hello everyone! I.. -
240614~16 일본 여행 ①치바 (사타닉페스티벌,지바역,지바동물원,지바포트타워)
240614~16 일본 여행 ①치바 (사타닉페스티벌,지바역,지바동물원,지바포트타워)
2024.07.02Contents [Behind]활자공간 입사 동기들끼리 친목도 다질 겸- 6월 17일~26일 8일동안 일본의 서체를 공부하고 오자던 것이 원래 계획이었다.그치만 도파민에 미친 나..'일본에 가는데 페스티벌 하나쯤 끼고 와야 하지 않겠냐..?'하는 생각에 5일 먼저 출국하기로 결정.사타닉 페스티벌에 가기로 했다.마침 사타닉과 욘페스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던 한님을 납치해서 함께 다녀왔다. 6월 14일 금요일출국인생 첫 출국이다.26년을 살면서 단 한번도 대한민국 밖을 나가본 적이 없다는 것...내가 하는 것들이 널리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도, 스스로는 얼마나 좁은 세상에 살았는지. 그렇게 출국 8시간 전에 짐 싸기 시작하는 금쪽이종강하고 바로 다음날 아침 9시 비행기였던 데다, 오랫동안 한국에.. -
240504 라키, 극아타, 더사운드, BFG 〈What’s My Age Again406DAY〉(클럽벤더/54번) #공연
240504 라키, 극아타, 더사운드, BFG 〈What’s My Age Again406DAY〉(클럽벤더/54번) #공연
2024.05.13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BENDER LIVEHOUSE(@bender_hongdae)님의 공유 게시물 '정각에 맞춰가면 아무도 안 만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6시 1분에 맞춰 갔는데 개뿔 아티스트들 다 나와서 담타하고 있더라얼굴 가리고 도망치느라 간판 못 찍고 나옴 먼가 귀엽게 꾸며놨던 기억이 있는데 종님 인스타에서 훔쳐 와 봄.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현종(@baegebaege)님의 공유 게시물5월 4일 공연이랍시고 일부러 54번 예매한거라.. 간판 앞에서 티켓 사진 찍고 여유있게 들어가려고 했는데 조졌음. 대학원 입학 2달차..매일 매일 멍청한 나를 탓하며 닥치는 대로 읽고 보고 있다.그러다 보니 사람을 대할 에너지가 많이.. -
240413,14,1521 검엑스 주최 〈Loud Bridge Festival - Seoul〉 (예스24라이브홀/스탠딩) 전야제부터 뒷풀이까지 #공연
240413,14,1521 검엑스 주최 〈Loud Bridge Festival - Seoul〉 (예스24라이브홀/스탠딩) 전야제부터 뒷풀이까지 #공연
2024.04.15Contents.. 서머리 12일 금요일 전야제 세 달을 기다린 라우드브릿지! 전야제도 당연히 빠질 수 없지일본 덕후들도 오는 자리라 *성대한 환영* 분위기 만들 생각으로..막상 할 게 너무 많아서 마음 한 켠이 계속 불편했는데 어쨌든 재밌게 보냈다. 일본분이 주섬주섬..하더니 꺼내주셨다..검엑스 스티커랑 초콜릿! 다 직접 만드신 건데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특히 저 스티커는 정말 가성비 좋게 잘 만들었다! 기본 도무송에 간단한 디자인나도 다음에 레터링 하면 저렇게 뽑아서 나눠줘야지 과자도 개짱많이 가져오심..사실 벤더 형누나들이 사 온 음식만 해도 개많았는데..아무튼 과자까지 알차게 먹고 옴 엄청난 먹부림의 현장캔디님이 내 폰 카메라 테스트 한다고 찍은건데 다들 표정이 멍하다가려드려.. -
231125,26 아디오스오디오,엔분의일 / 스윗가솔린,노야,스킵잭,더사운드 (이틀짜리 리뷰) #공연
231125,26 아디오스오디오,엔분의일 / 스윗가솔린,노야,스킵잭,더사운드 (이틀짜리 리뷰) #공연
2023.11.30Contents 사진이 없다. 작년엔 최소 한 장씩은 괜찮은 사진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 하며 열심히 찍었는데.. 요즘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찍어 놔도 보지 않아서 아예 안 찍게 된다 이러다가 한 몇 달 지나면 문득 그날 사진 좀 찍어둘 걸... 생각 할 것을 알기에 그래도 최소한의 기록은 남겨두려고 한다. 공연을 자주 다녀서 복기 할 시간이 없는건지, 걍..디폴트값이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 (후술 : 한 달동안 공연 쉬었는데 시간이 없다. 그냥..인생이 바쁜 상태인듯.) 요즘은 매일 매일 메모장에 해야 할 일을 적어두는데, 그게 줄지를 않아서 힘들다. 뭐 하나 끝나서 뿌듯하게 지우면, 또 다른 사건사고가 생겨서 두세시간을 훌쩍 잡아먹는다거나.. 아 이제 좀 됐네..싶으면 주기적으로 고정되어있는 할 .. -
요란법석 폰트디자이너
요란법석 폰트디자이너
2023.11.04나는..지성인이고 싶고, 고학력을 꿈꾸고. 눈을 뜨면 천천히 걸어나와 재즈음악이 흘러나오는 작업실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하루 종일 맥북 앞에 작업을 하는.. 여느 폰트디자이너이고 싶다. 실상은..뛰는 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빠르면서 신나는 거 좋아함. 맥북과 단둘이 있고 싶지 않음. 사람 필요.. 주변을 둘러봐도..나같은 폰트디자이너가 없다. 좋게 말하면.. 이 업계에 너같은 사람 귀하지! 나쁘게 말하면.. 그 성격에 이 일 퍽이나 잘 하겠다! 그런 고로 이 블로그에 작업과 일상을 계속해서 공유합니다. 폰트 디자이너는 분명.. 차분하고, 조용하고, 섬세한 면이 큰 장점이 되는 직업이지만.. 나같은 사람도 계속 해 나갈게요... 시끄러운 락음악에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오타쿠 폰트디자이너 씀... -
231028 껌엑스&디지선피스트〈LOUD BRIDGE Vol.5〉Op. 라이엇키즈 (클럽 벤더/입장번호 11, 스탠딩) #공연
231028 껌엑스&디지선피스트〈LOUD BRIDGE Vol.5〉Op. 라이엇키즈 (클럽 벤더/입장번호 11, 스탠딩) #공연
2023.11.04Dizzy Sunfist Setlist No Answer Joking Andy Someday Life Is A Suspense Punk Rock Princess そばにいてよ(소바니이테요) Summer Never Ends(섬머 네버 엔즈) So Beautiful The Dream Is Not Dead Tonight,Tonight, Tonight Shooting Star (별표시 개귀엽다 으윽) Fist Bump 승한님한테서 훔쳐왔다. 항상 가르침 주시는 선생님 또 입구 사진을 까먹고.. 기다리는 와중에 모니터 찍기. 이쯤 되면 블로그를 쓸 의지가 없는 거 아닌가요? > 너무 많이 밀려버려서 의지가 꺾임. 그렇게 됐어요.. 어쨌든.. 사실 디지 음악을 처음 듣고는 기대감이 전혀 없었다. 승한님이 알려준 대로..